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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90년대 댄스 황제로 통했던 클론 강원래 씨가 화가로 데뷔했습니다.
강 씨는 한때 서울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, 코로나19로 올해 초 문을 닫는 고통도 있었습니다.
실의를 딛고, 그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원래 씨를 뉴스피플에서 정태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.
【 기자 】
형형색색 강렬한 색채의 그림, 그 안에 소망과 도전, 그리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.
90년대를 사로잡았던 댄스의 제왕, 클론 강원래 씨가 그린 작품입니다.
▶ 인터뷰 : 강원래 / 가수
- "88년도에 미술 대학교를 2년 정도 다니다가 춤이 좋아져서 그림을 안 그렸죠. 군대시절 때 제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아내에게 점수를 더 따고자 그림을 공부했던…."
그림을 다시 시작한 건 코로나19로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주점이 폐업하고 나서입니다.
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었을 때보다 더한 고통에 시달...